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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국내 첫 TRS 기반 모바일 컴퓨터 선봬

작성자 R****(ip:)

작성일 2006-08-22 00:00:00

조회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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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TRS(주파수공용통신) 기반 모바일 컴퓨터가 선보인다.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인 심볼 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김경석 www.symbolkorea.com)는 20일, KT파워텔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TRS 기반의 모바일 컴퓨터 'MC 909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C 9097은 KT파워텔의 TRS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개인 또는 그룹간 무전 통화가 가능하다. 또 무전 통화 이외에도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바코드 리더 및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심볼에 따르면, 기존 휴대폰이나 무전기, 바코드 스캐너, PDA를 모두 소지하고 다니던 사용자들은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MC9097 한대만 사용하면 돼 구입비용 절감은 물론, 훨씬 빠르고 간편한 업무 수행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CDMA 방식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KT 파워텔의 TRS를 이용해 전국 무전 통신망을 커버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에 필요한 업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심볼은 MC 9097가 제공하는 정보 공유 및 업무 자동화, 통신 기능 등의 이점을 토대로 제조 및 물류/택배분야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더 나아가 A/S분야 및 유통분야에서도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김경석 지사장은 “MC 9097은 제조및 물류 등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격, 습기, 먼지 등의 악조건에서도 문제 없도록 설계된 올인원(All –in-One)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점을 통한 즉각적인 고객 반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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