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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요즘 바쁘다"

작성자 R****(ip:)

작성일 2007-03-14 00:00:00

조회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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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요즘 바쁘다" 심볼 인수 완료… 국내 기업용 모빌리티시장 본격 공략 모토로라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심볼 인수를 완료하고, 국내 기업용 모빌리티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인수한 심볼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비즈니스(Enterprise Mobility Business)로 구성하고, 심볼의 모바일컴퓨팅, RFID, 무선 랜(WLAN) 등 기업용 모바일 시장공략에 주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 모토로라 EMS부문 마이크 뮬러(Michael Muller) 아태총괄 부사장은 "모토로라는 무선 랜, RFID 업체인 심볼을 흡수함에 따라, 광대역 인프라에서 가입자단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환경 구축을 위한 토털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양사의 모바일 제품군이 상호 보완적인 구성을 이루면서,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우선, 모토로라의 광대역 모빌리티 기술인 와이맥스, 메시 등과 심볼의 모바일컴퓨팅, 무선 랜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이동통신 전화와 무선 데이터통신을 같이 겸할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모토로라의 휴대폰 단말기에 심볼의 무선 랜, RFID 기능이 가미될 가능성도 크다. 이미, 국내에서는 심볼의 모바일컴퓨팅, RFID 기술과 모토로라의 이통 단말기, 장비기술을 결합한 신기술들이 속속 상용화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국내 TRS 사업자인 KT파워텔에 이통 단말기로 제공중인 아이덴(iDEN) 단말기에 심볼의 모바일 컴퓨팅(PDA) 기술을 결합,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데이터통신을 같이 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모토로라가 국내 연구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길병원 등과 추진중인 USN(U센서네트워크) 사업에도 심볼의 무선 랜, RFID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모토로라의 심볼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심볼코리아 김경석 사장과 김윤 회장(고문)을 비롯해 약 10여명에 이르는 기존 심볼코리아 인원들은 모토로라코리아 빌딩으로 이전해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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